지난 7~8월 학원에서 3급 방학 특강을 들었던 학생이 합격했다며 자신의 성적표를 카톡으로 보내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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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현 씨는 입시 학원 영어강사였다, 얼마 전까지만 해도.

그 잘 나가는 영어 강사를 때려치우고 중국으로 대학을 가겠다며 5월쯤에 중국어 입문반에 들어왔다.

확실히 노는 물이 달라 변화가 빠르다.ㅋㅋㅋ

무슨 소리인고 하니 외국어 감각이 있어 이해력이 빠르고 그 방면의 학습 능력이 특화되어 있다고나 할까?

그래서 가르칠 맛이 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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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나와 4급 공부를 하는 중이다.

내가 한국에서 적당히 하고, 빨리 중국 가라고 꼬드긴다.

이왕 중국에서 대학을 가기로 결정했다면 빨리 가 현지 적응하는 것이 시간 단축하는 방법일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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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튼,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현 씨의 중국어 실력이 일취월장하기를 바란다. https://blog.naver.com/may-china/221637450739 [출처] 안산이지어학원 대표 중국어 강사 권미화 선생님의 블로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