잊을 만하면 이렇게 합격이 되었다고 연락 오는 학생이 있어 고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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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미의 합격은 반신반의할 정도로 놀라웠다.

7월 초에 '뽀포모어' 의 입문을 시작해 7주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으니 스스로도 작은 성취감을 맛보았으리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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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초, 면접 본 회사에서 아무런 소식을 전해 받지 못해 실망했던 모습이 역력한데, 이렇게나마 자신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얻었으니 다행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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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졸업반이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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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군대 간 남자 친구와도 오랜 좋은 관계 유지하기를~

[출처] 안산이지어학원 대표 중국어 강사 권미화 선생님의 블로그

https://blog.naver.com/may-china/221648648132